카테고리 없음 / / 2023. 5. 2. 18:50

[그 길을 걷다 시리즈] 강원을 걷다 '운탄고도 1330' Ⅲ

반응형

안녕하세요. 풍류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또 글을 올리네요. 새롭게 뭘한다는게 정말 힘드네요. 여러분들도 이제 푸릇푸릇한 산과 들

그리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대한민국 산티아고 '운탄고도 1330' 을 다시 걸어보실까요?

 

 

 

출처: 운탄고도 1330 홈페이지

 

 

 

제 7 코스 영서와 영동의 만남 

기차는 어떻게 고갯길을 넘어갈까?? 통리재가 너무 심해 기차도 한번에 넘어갈수가 없어 전등스위치를 켜고 끄듯이 지그재그로 올라갔던 기차길을 간직한 통리역 지금은 관광상품이나 80년대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그런 곳이다.

 

 

출처: 운탄고도 1330 홈페이지

 

 

 

 

제 8길 간이역을 만나러 가는 길

출처: 운탄고도 1330 홈페이지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

중간 중간 폐역이 되어버린 간이역이 옛날에는 흥성하였지만 지금은 찾는 이 없는... 오래된 버드나무만이 간이역을 지키고 있다. 오십천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작은 오름과 내림이 반복되는 코스이다.

 

 

 

 

 

 

 

제 9길 오십천 따라 바다로 연결되는 길

출처: 온탄고도 1330 홈페이지

오십천을 따라 삼척 소망의탑까지 연결되는 완만한 코스이다.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길이 흐르듯 오십천은 흐르고 흘러 바다로 돌아간다.

 

 

 

주의 사항

출처: 운탄고도 1330 홈페이지

 

 

완주 및 운탄 패스포트

운탄 패스포트 / 출처: 운탄고도 1330 홈페이지

운탄고도 1330은 운탄 패스포트를 운영중입니다.

각 코스별 인증도장이 있습니다. 꼭 완주하셔서 명의의 전당에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운탄고도 1330 을 마치며...

대한민국 산티아고라 불리는 '운탄고도 1330' 내륙에도 이렇게 아름다운길이 있다는것도 신기하고 이제서야 이 길이 알려지고 있다는게 더 신기한 '운탄고도 1330' 포스트였습니다.

 

정말 걷기 좋고 등산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1년 365일동안 이런 기온, 날씨가 몇일이나 될까요? 아마도 한달도 안될것 같은데요. 등산도 좋아하시고, 걷는거도 좋아하신다면 오랫만에 숲길을 따라 광부들의 삶을 돌아보고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운탄고도 1330'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산행되시고 안전한 산행되세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