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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걷다 시리즈] 강원을 걷다 '운탄고도 1330' Ⅱ
안녕하세요... 풍류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몇 주 동안 꽃향기가 가득한 나날이었습니다. 나들이들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지자체에서 준비한 봄꽃행사들이 봄꽃들의 이른 개화로 인해 축제가 차분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붐비지 않은 시간에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오늘은 대한민국 산티아고 '운탄고도 1330'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운탄고도 1330 소개평균 고도 546m, 총길이 173.2km의 길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는 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최고높이 1,330m의 정선 망항재를 포함하여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 제 4 코스 과거에 묻..
2023. 4. 16. 11:31